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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런 좋은 드라마와 좋은 사람들을 만나 함께 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고 말문을 연 이응복 감독은 "잘되면 좋겠고, 잘될 것 같다. 끝나고 다시 뭉쳐 기쁜 순간을 맞이하면 좋겠다"며 벅찬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뵙게 돼 영광이다. 잘 부탁드린다"는 짧고 굵은 소감을 전한 김원석 작가에 이어, 김은숙 작가는 "이번이 딱 열 번째 드라마다. 좋은 대본만 드릴 테니 멋진 연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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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는 "좋은 작품을 만나게 돼 행복하고 훌륭하신 선배 동료, 후배 연기자들과 함께해 기쁘다. 저만 열심히 하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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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멜로 드라마다. 엘리트 코스를 밟은 특전사 소속 해외파병팀장 유시진 역에 송중기가 발탁됐고, 매력적인 의사 강모연 역에 송혜교가 출연한다. '상속자들', '신사의 품격', '시크릿 가든' 등을 선보인 김은숙 작가의 신작으로, 영화 투자배급사 NEW와 굴지의 영화 제작사 바른손이 손잡고 드라마 제작에 진출하는 첫 작품이다. 하반기 방송 예정.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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