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대표 김준기)는 '정관장'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에서 인삼 소매매출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KGC인삼공사는 2015 유로모니터 조사 결과 지난해 세계 인삼 소매시장은 약 22억 7500만 달러 규모로, 이 중 정관장이 매출 약 8억 8000만 달러로 34.7%의 시장점유율을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정관장에 이어 글로벌 브랜드 중 중국의 금일기업이 400만 달러로 3위, 스위스 제약사인 진사나가 200만 달러로 8위, 미국 건강식품기업인 GNC가 100만 달러로 16위에 등재됐다.
인삼의 매출규모와 시장점유율은 유로모니터가 네트워크를 보유한 약 80개국의 리서치 전문가들의 검증을 통해 이루어지며, 인삼 카테고리 내 국내 업체가 1위로 공식 인정받은 것은 정관장이 최초다.
정관장 브랜드 중 '인삼 100% 함유제품'은 홍삼정을 비롯해 홍삼정타블렛, 뿌리삼 등이 있으며 특히 홍삼농축액 100%만으로 구성된 '홍삼정'은 매년 100만 병 이상 판매되는 베스트셀러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정관장의 글로벌화를 위해 국가별 맞춤형 제품을 출시하고 신흥 시장 공략을 위한 홍삼 효능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 시장의 40%를 점유하는 미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품질기준을 바탕으로 한 프리미엄 마케팅 전략을 추진하고 맨해튼에 정관장 제품과 커피 등을 함께 판매하는 복합형 카페인 'CAFE & Ginseng'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홍삼의 우수성과 홍삼 섭취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인삼소매시장은 다국적 제약사 및 건강기능식품이 적극적으로 뛰어들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본 결과는 향후 KGC는 물론, 국내 고려삼이 세계에 진출하는데 있어 글로벌 마케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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