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에서 계륵이 된 앙헬 디 마리아가 잔류를 희망했다.
디 마리아는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맨유로 둥지를 옮겼다. 5970만파운드(약 1020억원)라는 천문학적인 몸값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 이적료를 경신했지만, 활약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32경기에 출전, 4골에 그쳤다. 선발 출전이 20차례밖에 되지 않았다. 벤치에 앉은 가장 비싼 선수였다.
디 마리아의 입지는 계륵으로 변했다. 루이스 판 할 감독은 디 마리아를 활용하자니 경기력이 시원치 않고, 벤치에 앉혀두자니 투자한 돈이 아까웠다.
다행히 프랑스 파리생제르맹(PSG)이 디 마리아 구출에 손을 뻗었다. 맨유도 반기는 분위기였지만, 디 마리아가 싹을 잘랐다. 그는 "나는 맨유에서 첫 시즌을 마쳤을 뿐"이라며 5일(한국시각) 영국 타블로이드지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이어 "힘든 시즌이었다. 다른 나라와 리그에서 뛴다는 것은 힘들다. 특히 잉글랜드는 스페인보다 더 힘든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원하는 만큼 적응할 수 없었다"며 하소연했다.
그러면서도 "나는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한다. 이후 내년 시즌 맨유로 돌아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 마리아의 맨유 잔류 선언인 셈이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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