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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 인물이지만 어느 정도 픽션이 들어간 부분도 있다. "어머니가 안계시다던지 팔이 아프다는 것은 극적 긴장감을 위한 픽션이었죠. 그래서 한상국 중사를 그대로 표현한다기 보다는 새로운 인물을 만들어낸다는 생각으로 연기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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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진구는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많이 알려져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후배들을 많이 챙겨주지 못해서 좀 아쉽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해요.(웃음) 영화를 촬영할 때 결혼을 했거든요. 결혼 준비 때문에 많이 못해준 기억이 있어요. 평소같은면 더 많이 다독여주고 술도 많이 사줬을 텐데 이번에는 많이 그러지 못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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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는 차기작에서도 다시 군인 역을 맡았다.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특전사 소속 부사관 서대영 역을 맡아 군의관 윤명주(김지원)와 러브라인을 만들 예정이다. "6월만 되면 군복을 입게 되네요. 힘든 촬영을 기피하는 편은 아니예요. 몸치에 박치이기도 하지만 연습하면 다 되더라고요. 이번에도 최선을 다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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