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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1승씩을 주고 받은 양팀은 경기 초반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전반 5분 간 두 차례 공격과 수비를 주고 받았으나 수비에 막혀 득점을 얻지 못했다. 신협상무 김세호가 선제골을 넣으며 기선을 제압하는 듯 했으나, 두산이 3-3 동점이던 전반 12분부터 홍진기 이재우의 연속골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조영신 신협상무 감독은 전반 16분 작전타임을 요청, 분위기를 바꾸려 했으나, 패시브로 공격 기회를 넘겨주는 등 좀처럼 활로가 보이지 않았다. 두산은 전반 16분 송인준의 득점에 전반 20분 윤시열의 7m 던지기 득점까지 2점을 더 추가, 점수차를 7-3, 4골차까지 벌렸다. 신협상무는 전날 챔피언결정 2차전 후반 막판 왼쪽 발목을 다친 주포 나승도의 공백이 뼈아플 수밖에 없는 흐름이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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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시작과 동시에 두산으 공세가 다시 불을 뿜었다. 경기시작 5분 만에 4골을 몰아치며 멀찌감치 달아났다. 신협상무는 부상 중이던 나승도가 코트를 밟으며 반전을 노렸으나, 이미 넘어간 승부의 추를 돌려 놓기가 쉽지 않았다. 공세를 이어간 두산은 점수차를 더 벌려 결국 6골차 승리로 경기를 마치며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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