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 성남 감독은 완패를 인정했다.
성남은 7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가진 포항과의 2015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5라운드에서 0대2로 완패했다. 앞선 3일 제주 원정에서 3대4로 패하며 9경기 연속 무패(4승5무) 행진에 마침표를 찍은 성남은 2연패를 당하며 승점추가에 실패, 중위권 수성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이날 경기서 성남은 전반전 황의조와 조르징요, 김두현, 남준재 등 공격진의 활약을 앞세워 포항과 대등한 승부를 펼쳤다. 그러나 후반 중반 고무열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쉽사리 경기를 풀어나가지 못했고, 경기 막판 쐐기골까지 얻어 맞으며 결국 안방서 패배의 쓴잔을 마셨다.
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승리를 얻은 포항에 축하를 보낸다. 두 말할 필요 없는 패배였다.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겐 고맙다"고 말했다. 그는 "체력적인 부담은 선수들이 이겨내야 할 부분"이라며 "경기는 이미 정해져 있는 부분이다. 선수들이 더 강해져야 좋은 선수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연패는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다. 크게 개의치 않는다"면서도 "이런 패배를 계기로 좀 더 강한 선수들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무득점에 그친 황의조를 두고는 "최근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견제도 심해질 수밖에 없다. 오늘도 마찬가지였다. 앞으로 이런 부분들을 이겨내야 더 좋은 공격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성남=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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