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역전패 염경엽 감독 "잔루가 많아 아쉬웠다"

by

넥센 히어로즈가 먼저 3점을 내고도 역전패를 당했다.

히어로즈는 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에서 4대7로 패했다. 히어로즈는 2회초부터 4회초까지 1점씩 뽑아 3-0으로 앞서갔지만, 선발 한현희 등 마운드가 흔들리면서 경기를 내줬다. 3-1로 앞선 4회말 KIA 외국인 타자 브렛 필에게 만루 홈런을 내준 게 뼈아팠다.

염경엽 감독은 "잔루가 많아 힘들었다"며 아쉬워 했다.

광주=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