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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이번 앨범은 서인영이 다시금 전문 매니지먼트 시스템에서 새롭게 출발을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서인영은 지난 2012년 10여년간 몸담았던 스타제국을 떠나 1인 기획사인 '서인영 컴퍼니'를 차렸다. 그리고 그녀의 아버지인 서상협 씨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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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변신부터 참신했다. 서인영하면 '센 언니' '신상녀'가 먼저 떠올랐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슬픈 여인'을 콘셉트로 내세웠다. 서인영은 "그동안 예능에 출연하며 짜증내는 이미지였다. 그런 모습을 주위에서 재미있게 봐주시며 인기가 많았는데, 자꾸 그런 모습을 기대하시는 것에 지쳐있었다. 이번 앨범에서는 아이라인도 지우고 의상도 환한 흰색으로 입는 등 노래 가사에 맞춰 이별한 마음을 표현해 내려고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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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여인의 모습을 무대에서 표현하게 된 서인영은 "경험담이 있어 어렵지 않았다"며 "연애를 할때는 주로 슬픈 쪽이었던 것 같다. 연애를 하면 다 헌신을 해서 열정을 쏟는 편이라 마지막에 상처를 받는 편이다. 그래서 이별의 슬픈 마음을 너무 잘 안다"며 "'거짓말'을 들으면 여성분들이 많이 공감할 것 같다. 여자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노래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앨범 타이틀을 '리 버스'로 정한 이유에 대해 서인영은 "30세를 맞이해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로 정했다. 그동안 보여줬던 이미지와 다른 여러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새로운 모습이라고 생각하며 더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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