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가 경쟁부문 작품을 공모한다. 경쟁부문은 국제경쟁 대상을 비롯한 9편의 시상을 진행한다.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는 2009년 아시아 최초의 초단편영상제로 출범해 '누구나 영화를 만들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영화를 볼 수 있다'는 취지 하에 올해 7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국제 영상문화축제다.
작품 공모는 2015년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되고 모집 대상은 '초단편영화와 '단편영화'로 나뉜다. 두 부문 모두 촬영매체와 장르를 구분하지 않고 모집하고 있으며 '초단편영화'는 5분 이내의 작품, '단편영화'는 5분에서 15분 이내의 작품이면 출품이 가능하다. 작품 접수를 원하는 누구나 공모사이트(www.shortfilmdepot.com)에서 온라인 출품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용 파일을 업로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홈페이지(www.sesiff.org)를 참고하면 된다.
심사 후 선정된 작품들은 7월 21일 영화제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선정자 이메일로도 개별 통보된다. 본선 진출작들은 영화제가 열리는 2015년 9월 7일부터 9월 22일까지 극장, 온라인과 모바일 웹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상영된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