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로는 안가!"
마르틴 스크르텔의 의지다. 스크르텔은 최근 리버풀과 불편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재계약 협상 중이지만 좀처럼 진전이 없다. 리버풀의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표현까지 썼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다른 빅클럽들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수비 보강을 원하고 있는 맨유도 그 중 하나다.
스크르텔은 슬로바키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리버풀의 제안은 받아들일 수 없다. 나에게 한 제안은 나보다 나이가 많거나 나보다 건강이 좋지 않은 선수들에게 할 수 있는 수준이다"며 "나를 향한 많은 클럽들의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나는 어디든지 갈 수 있다. 하지만 결코 맨유는 아니다"고 했다. 리버풀과의 협상이 지지 부진함에도 라이벌팀에 대한 적개심만은 분명히 한 스크르텔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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