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의 일본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오는 24일 일본에서 '섬싱 스페셜'을 타이틀곡으로 한 솔로 데뷔 앨범을 발표하는 니콜이 이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이번 음반은 니콜이 카라를 떠난 이후 처음 일본에서 발표하는 것이다.
일본 동영상 사이트인 '갸오(GYAO)'에서 니콜의 '섬싱 스페셜'의 뮤직비디오는 음악 장르에서 1위, 종합에서 3위에 올랐다. 카라 탈퇴 이후 1년 이상 공백기가 있었음에도 일본 팬들은 솔로 니콜에 대한 기대가 여전함을 보여주고 있다.
니콜 측은 "음반 발매일에 맞춰 일본으로 건너가 일주일 정도 머무르며 프로모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신곡인 댄스 곡인 만큼 멋진 무대를 위해 열심히 안무 연습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니콜은 지난해 11월 국내에서 첫 솔로곡 '마마(MAMA)'를 통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줬으며 지난 5월에는 도쿄에서 팬클럽 창단식을 가졌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