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임상협(상주)이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15라운드 '별중에 별'로 떠올랐다.
임상협은 12일 프로축구연맹 발표한 2015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15라운드 주간 MVP에 선정됐다. 연맹은 '문전 침투에 이은 깔끔한 마무리와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득점 기회 창출한 대승의 일등공신'이라는 코멘트도 곁들였다.
임상협은 10일 FC안양과의 원정 경기에서 1골-2도움을 기록, 팀의 5대1 대승을 이끌었다.
임상협은 올 시즌 군팀 상주 상무에 입단했다. 이승기 서상민 강민수 등 주전 멤버들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있을 때 팀 공격을 이끌면서 상주의 챌린지 단독 선두 질주에 견인했다.
위클리 베스트 최전방 공격수에는 임상협과 김유성(고양)이 뽑혔다. 김유성은 10일 강원전에서 전반 20분 선제 결승골을 폭발시키며 팀의 1대0 신승을 책임졌다.
베스트 미드필더에는 이승기 김성환(이상 상주)를 비롯해 조원희(이랜드) 정현철(경남)이 이름을 올렸다. 이승기는 부상 회복 이후 첫 선발 출전한 안양전에서 멀티골을 쏘아올리며 펄펄 날았다. 김성환은 상주의 핵심 미드필더로 끈끈한 수비 뿐만 아니라 공격에서도 맹활약하며 멀티골에 성공했다.
베스트 수비수에는 박진포(상주) 안현식(고양) 배효성(경남) 김재성(이랜드)이 선정됐다. 최고의 수문장으로는 안산경찰청축구단의 전태현이 꼽혔다.
위클리 베스트팀은 챌린지 최초 전반 최다득점차 기록을 세운 상주, 위클리 매치는 짜릿한 역전승이 펼쳐진 충주-이랜드전이 선정됐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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