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주연(18)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신인 돌풍을 예고했다.
인주연은 12일 제주도 엘리시안 제주 골프장(파72)에서 벌어진 KLPGA투어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선두에 올라서며 생애 첫 우승을 향한 첫발을 내딛었다.
2014년 9월 KLPGA 투어에 데뷔한 인주연은 이날 보기 2개를 범했지만 9개의 버디로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퀄리파잉 스쿨을 37위로 통과한 루키 인주연은 이날 7∼9홀에서 3연속, 12∼15홀에서 4연속 버디 행진을 펼쳤다.
지난해 KLPGA투어 상금랭킹 2위 허윤경(25·SBI저축은행)은 보기 없이 버디 6개의 무결점 플레이를 펼치며 6언더파 66타로 김다나(26)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올해 8개 대회에서 두 차례만 '톱10'에 올랐던 허윤경은 명예회복을 노리고, 2013년 금호타이어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기록한 김다나는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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