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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파로아'는 통산적적 8전7승의 능력마다. 데뷔전을 제외한 모든 경주서 1착의 기쁨을 맛봤다. '마명'에 얽힌 사연이 흥미롭다. '아메리칸파로아'의 마주는 이집트계 미국인인 아흐메드 자야트다. 당초 '아메리칸파로아'의 이름은 부마 '파이오니어오브나일(나일강의 개척자)'에 맞춰 '아메리칸파라오'로 지어질 참이었다. 그러나 자야트는 '파라오(Pharaoh)'를 '파로아(Pharoah)'로 잘못 쓰는 실수를 저질렀고, 이를 수정하지 못해 결국 '아메리칸파로아'라는 이름을 쓰게 됐다. '아메리칸파로아'를 몰고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기수 빅터 에스피노사는 지난해 '캘리포니아크롬'과 함께 트리플크라운 문턱까지 갔던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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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내에서도 지난 2007년부터 삼관제를 시행 중이다. 시행 원년 '제이에스홀드'가 첫 왕좌에 올랐으나, 이후 올해까지 삼관마가 탄생하지 않고 있다. 올해는 렛츠런파크부산경남 소속 '라팔'이 KRA컵마일을 차지하며 기대감을 품게 했으나, 두 번째 고비인 코리안더비에서 '영천에이스'에게 우승을 내주며 '트리플크라운'의 꿈은 내년으로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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