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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게리 라이스 IMF 대변인은 11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그리스와의) 합의 도달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다"며 협상에 "진전이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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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그리스가 요구한 9개월 연장안의 조건은 유럽안정화기구(ESM)의 자금을 이용해 유럽중앙은행(ECB)이 보유한 그리스 국채를 매입하는 '브릿지론' 성격을 띄고 있다. 그리스는 ESM의 자금 지원으로 ECB가 국채매입프로그램(SMP)을 통해 보유한 그리스 국채를 사는 조건에 동의한다면 구제금융 연장을 고려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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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리스 ANA-MPA 통신은 11일(현지시간) 새벽에 끝난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간 회동이 건설적분위기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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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와 EU 채권단은 구제금융을 연장할 필요성에는 공감했지만 연금 삭감과 세수 증대 등 긴축 정책의 세부 사항에는 팽팽한 견해차를 보였다.
그는 "우리는 특히 재정과 금융 부문에서 주요 견해차를 좁히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교착상태가 지속하자 도날드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이날 "우리가 필요한 건 결정이지 협상이 아니다"라며 "그리스 정부는 좀 더 현실적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투스크 의장은 또 "도박할 시간이 더는 없다. 게임이 끝났다고 말하는 날이 다가오는 것이 걱정된다"며 그리스 정부를 압박했다. <스포츠조선닷컴>
IMF 협상단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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