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공포증이 있는 무관 집안의 외아들 여진구, 뱀파이어라는 종족과 백정이라는 신분에 갖은 수모를 겪는 설현, 그리고 문관 가문에 태어났지만 무예에 뜻을 품은 이종현까지. 각 캐릭터가 지닌 현실적인 고민들을 그리고 있는 '오렌지 마말레이드'가 속 깊은 주제의식으로 여러 초점의 관점을 잘 녹여내고 있다는 평이다.
12일 방송된 KBS 2TV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 연출 이형민·최성범, 제작 (유)어송포유문전사 · KBS N · ZEN 프로덕션) 6회에서는 각자의 위치에서 겪는 고민들을 헤쳐 나가려는 주인공들의 스토리가 잔잔한 울림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무관의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피를 보면 혼절하는 병증을 지닌 여진구(정재민 역)는 아버지인 조민기(정병권 역)에게 가문의 수치라는 말을 듣는가 하면 가문의 대를 잇기 위해 강제 혼삿길에 놓였다. 그렇지만 이미 설현(백마리 역)에게 마음을 둔 그는 자신의 약점인 '피 공포증'을 이겨내기 위해 손에서 피가 배어날 정도로 스파르타식 검술 훈련에 돌입하며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또한 사회적 약자이자 소수자로 대표되는 설현은 뱀파이어라는 종족과 백정이라는 신분으로 인해 부당한 일에 휘말리게 됐다. 홍문관 대제학의 아들로 집안의 뜻에 따라 문관에 입신양명해야하는 이종현(한시후 역) 역시 집안의 바람과는 달리 자신이 원하던 무관의 꿈으로 나아가기 위한 모습을 엿보이며 전율을 선사한 것.
이처럼 신분 차이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고민을 해결하고 극복하려는 주인공들의 노력은 앞으로 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한 뼘 더 성장하게 될지 기대를 모으는 상황이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여진구, 검술 훈련하는 장면 멋있으면서도 찡하더라", "우리 설현, 너무 불쌍해요. 힘내요!", "'오렌지 마말레이드' 오늘 방송 완전 재미났음", "여진구가 캐릭터를 정말 잡아먹네요.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오렌지 마말레이드' 이종현, 갈수록 멋있다!" 등의 뜨거운 평을 쏟아내며 주인공들을 응원했다.
한편, 애달픈 로맨스 뿐 아니라, 이처럼 여진구, 설현, 이종현이 고군분투 땀내 나는 모습으로 약점을 극복해 나가는 진지한 과정 또한 진한 여운을 새기며 앞으로를 더욱 기대케 하는 KBS 2TV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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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무관의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피를 보면 혼절하는 병증을 지닌 여진구(정재민 역)는 아버지인 조민기(정병권 역)에게 가문의 수치라는 말을 듣는가 하면 가문의 대를 잇기 위해 강제 혼삿길에 놓였다. 그렇지만 이미 설현(백마리 역)에게 마음을 둔 그는 자신의 약점인 '피 공포증'을 이겨내기 위해 손에서 피가 배어날 정도로 스파르타식 검술 훈련에 돌입하며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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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신분 차이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고민을 해결하고 극복하려는 주인공들의 노력은 앞으로 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한 뼘 더 성장하게 될지 기대를 모으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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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애달픈 로맨스 뿐 아니라, 이처럼 여진구, 설현, 이종현이 고군분투 땀내 나는 모습으로 약점을 극복해 나가는 진지한 과정 또한 진한 여운을 새기며 앞으로를 더욱 기대케 하는 KBS 2TV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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