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이 2연승으로 캐나다여자월드컵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브라질은 14일 캐나다 몬트리올올림픽경기장에서 펼쳐진 스페인과의 E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힘입어 1대0으로 승리했다.
브라질은 초반 스페인의 강력한 공세에 막혀 고전했다. 60%대를 웃도는 점유율도 50%대에 머물렀다. 전반 종료 직전 승부가 갈렸다. 최전방 공격수 안드레사 알베스가 마르타의 롱패스를 이어받은 후 문전쇄도했다. 알베스의 슈팅이 골라인을 넘기 직전 스페인 수비수 셀리아가 골대앞에서 몸을 던지며 걷어냈지만, 거기까지였다. 셀리아를 맞고 튕겨나온 볼을 알베스가 재차 밀어넣으며 골문을 열었다. 브라질은 전반보다 후반 더 강한 모습을 보였다. 12개의 슈팅을 쏘아올리며 스페인을 강하게 압박했다. 후반 32분 캡틴 베로가 단독 찬스를 맞았으나 루치아나 키퍼의 손에 잡히며 동점골이 불발됐다.
브라질은 한국과의 1차전 2대0 승리에 이어 2연승을 달리며 사실상 16강행을 확정했다.
몬트리올(캐나다)=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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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은 초반 스페인의 강력한 공세에 막혀 고전했다. 60%대를 웃도는 점유율도 50%대에 머물렀다. 전반 종료 직전 승부가 갈렸다. 최전방 공격수 안드레사 알베스가 마르타의 롱패스를 이어받은 후 문전쇄도했다. 알베스의 슈팅이 골라인을 넘기 직전 스페인 수비수 셀리아가 골대앞에서 몸을 던지며 걷어냈지만, 거기까지였다. 셀리아를 맞고 튕겨나온 볼을 알베스가 재차 밀어넣으며 골문을 열었다. 브라질은 전반보다 후반 더 강한 모습을 보였다. 12개의 슈팅을 쏘아올리며 스페인을 강하게 압박했다. 후반 32분 캡틴 베로가 단독 찬스를 맞았으나 루치아나 키퍼의 손에 잡히며 동점골이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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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캐나다)=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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