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출전이 좌절된 한국 남자하키 대표팀이 월드리그 3라운드를 7위로 마무리했다.
신석교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5일(한국시각)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월드리그 3라운드 7-8위전에서 일본에 1대0으로 승리했다. 세계랭킹 8위인 한국은 16위의 일본을 맞아 승리를 따내며 7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8강전에서 독일에 패하며 올림픽 자력 진출이 가능한 4강 진입에 실패했다. 이어 스페인에 패해 5-6위전 진출전에도 나서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소한 5위 이내에 들어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출전권을 바라볼 수 있었다. 그러나 한국은 7위로 대회를 마감하며 올림픽 출전이 무산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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