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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의 2회초 공격. 1사 1루에서 7번 최용규가 때린 투수 앞 땅볼 타구를 선발 류제국이 잡았다. 1-6-3 병살타가 되는 듯 했는데, 류재국이 2루로 던진 공이 외야로 빠졌다. 이 때 1루 주자 이범호가 3루까지 내달렸다. 타자 주자는 2루에서 아웃. 이어진 2사 3루에서 김호령이 때린 땅볼을 유격수 오지환이 1루로 악송구를 했다. 이 사이 3루 주자 이범호가 홈을 파고들었고, 타자 주자는 2루에서 세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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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초 1사후 강한울의 타구를 2루수 황목치승이 더듬어 실책이 됐다. 다행히 후속타자를 병살로 막아 실점없이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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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 전까지 LG는 64경기에서 실책 40개로 경기당 0.6개를 기록했다. 견고한 수비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KBO리그 10개 팀 중 중간 수준이었다. 류제국은 이전 게임까지 6경기, 37이닝 동안 실책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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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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