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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이 수적열세에도 9경기 연속 무패 행진(5승4무)을 이어갔다. 그러나 연승 행진은 3에서 멈췄다. 서울은 1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15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6라운드 부산과의 홈경기에서 득점없이 비겼다. 스리백의 한 축인 이웅희가 후반 26분 경고 2회로 퇴장당했다. 탄탄했던 공수밸런스의 동력을 사실상 잃은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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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감독은 후반 '필승 백업'인 몰리나와 윤주태에 이어 에벨톤을 투입했다. 윤성효 부산 감독은 후반 김용태와 정석화 박용지를 차례로 출격시켰다. 그러나 헛심공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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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전북이 홈에서 울산에 2대1로 역전승하며 3경기 연속 무승(1무2패)의 사슬을 끊었다. 승점 35점으로 1위 자리를 공고히 지켰다. 올 시즌 2부에서 1부로 승격한 대전과 광주는 득점없이 비긴 가운데 전남이 안방에서 성남을 2대1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승점 23점을 기록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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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은 골키퍼 정성룡과 염기훈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제주 원정에서 4대3로 승리했다. 수원은 서울과의 2위 싸움에서 한 발짝 앞섰다. 승점 28점을 기록했다. 서울과의 승점 차를 벌렸고, 전북과의 승점 차는 7점을 유지했다.
상암=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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