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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17일 열린 1차전에서는 이동훈 5단을 비롯해 신진서 3단, 신민준 3단이 승리하며 3대 2로 앞서 나갔지만, 2차전에서 부진한 결과를 거둬 종합성적 4대 6으로 중국에 우승 트로피를 넘겨주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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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2승을 거둔 신진서 3단은 "좀더 강한 선수와 붙고 싶었는데 그렇지 못해 아쉽다"면서 "중국 선수들이 강했다. 우승을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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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중국)=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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