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 있는 공격수를 찾고 있는 루이스 판 할 맨유 감독이 로멜루 루카쿠(에버턴)을 주목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더 선은 18일(한국 시각) 노쇠한 로빈 판 페르시의 대체자를 찾는 판 할 감독이 루카쿠를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간 맨유는 곤살로 이과인(나폴리), 에딘손 카바니(PSG),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 등 세계적인 공격수들에게 러브콜을 보냈지만, 대부분 외면당했다.
하지만 루카쿠라면 판 할의 의중에 잘 부합하는 좋은 공격수다. 190cm 장신의 루카루는 판 할 감독이 좋아하는 '사이즈를 갖춘 스트라이커'다. 판 할 감독은 기존의 웨인 루니, 라다멜 팔카오, 판 페르시가 이 같은 역할을 해주지 못하자 지난 시즌 마루앙 펠라이니를 최전방에 기용, 쏠쏠한 재미를 봤다.
첼시 출신인 루카쿠는 지난해 여름 에버턴의 이적료 기록 2800만 파운드(약 491억원)에 구디슨 파크에 입성했다. 무엇보다도 올해 22세의 젊은 나이가 매력적이다. 지난 시즌 소속팀 에버턴은 리그 11위에 그치는 등 부진했지만, 루카쿠는 공식경기 48경기에 출전해 20골 7도움을 기록하며 기량과 내구성을 입증했다. 맨유에 벨기에 대표팀 동료 펠라이니가 있어 이적 후 적응도 빠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루카쿠는 과거 "선수라면 누구나 큰 무대에 서고 싶어한다. 에버턴에서 행복하지만, 챔스 무대에서도 뛰어보고 싶다"라고 말하는 등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향한 열망을 여러 차례 드러냈다. 루카쿠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 역시 루카쿠를 "언젠가 세계 최고의 팀에서 활약할 선수"라고 치켜세웠다. 맨유는 차기 시즌 챔스 무대에 복귀한다.
현지 언론들은 "에버턴이 루카쿠에게 만만찮은 가격을 매기겠지만, 맨유는 거절하지 못할 제안을 할 수 있는 팀"이라고 평가했다. 루카쿠가 '판 할의 남자'가 될 수 있을까.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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