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가 20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광주와의 2015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7라운드 홈경기에서 '원클럽맨' 김철호의 K리그 300경기 출전을 기념한다.
성남은 지난 17일 전남과의 원정경기에서 K리그 통산 35번째 3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한 김철호를 축하하기 위해 팬들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선수 입장 시 선수단 전원은 김철호의 의미있는 경기를 기념하기 위해 한정판으로 제작된 티셔츠를 입고 그라운드에 입장한다. 선수들이 입은 티셔츠는 김철호의 친필 싸인이 더해져 팬들에게 선물로 증정될 예정이다. 또 김철호의 이미지가 새겨진 청소년용 교통카드 300장을 청소년 팬들에게 무료 제공한다. 축하 기념식도 함께 진행된다.
김철호의 300경기를 축하하기 위해 팬들도 나선다. 선수들은 팬들이 직접 만든 기념 패치를 유니폼에 부착하고 경기에 임한다. 팬들이 제작한 기념 영상도 스크린을 통해 상영될 예정이다.
김철호는 2004년 K리그에 데뷔하여 상주상무에서의 군복무 시절을 제외하면 지금까지 성남에서만 뛴 원클럽맨 이기에 300경기 출장의 그 의미가 더 크다.
또한, 성남은 20일 광주전 부터 SNS를 통해 일일대표이사를 모집하고 대표이사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성남FC 일일대표이사로 선정된 가족은 홈경기 하루 동안 경기장과 집까지 픽업서비스는 물론 경기 시작 전 선수 격려, 사진 촬영과 VIP석 경기관람 등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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