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세르히오 라모스의 바르셀로나 이적설 진실은 무엇일까.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 중 하나로 꼽힌 라모스가 바르셀로나로 갈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논란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두 팀의 역사적 관계와 라이벌 의식을 감안하면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일인 만큼 저의가 무엇인지에 대한 물음표가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다.
이번 이적설은 바르셀로나 차기 회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불거져 나왔다. 후보들이 소시오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 라모스 영입을 공약으로 내걸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후보군 중 한 명인 조르디 마호는 20일(한국시각) 스페인 일간지 아스와의 인터뷰에서 "라모스의 대리인이 아닌 다른 에이전트 쪽에서 그런 제안(라모스 영입)을 한 것은 맞다"면서도 "선거전 카드로 라모스 영입 이야기는 오래 전부터 할 수 있었다. 다른 후보 쪽에서 이야기가 오갔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이 부분(라모스 이적설)에 관련이 없다"고 발을 뺐다.
라모스 측은 바르셀로나행을 극구 부인 중이다. 라모스의 대리인이자 형제인 르네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라모스가 바르셀로나를 위해 뛰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오는 2017년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이 만료되는 라모스가 재계약 문제를 놓고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과 관계가 악화되면서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외부에 흘렸을 수도 있다고 추측 중이다. 결국 이번 바르셀로나 이적설도 라모스 측의 협상 압박용 카드로 이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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