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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입성후 여자축구대표팀과 남자축구스타들의 우연한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8일 여자축구대표팀은 산책중 멕시코 에이스 '치차리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를 마주쳤다. 황보람 등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캐나다, 여자축구, 치차리토, 산책하다 우연히 봄'이라는 글과 함께 올린 사진이 화제가 됐다. 지소연은 당시 상황을 묻는 질문에 "치차리토 닮은 사람인 줄 알았는데 우리가 '어, 치차리토, 치차리토' 하니까 우리쪽을 쳐다보더라"고 했다. 이번에도 '카카 닮은 사람'이 아니라 '진짜 카카'였다.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은 22일 오전 5시 캐나다 몬트리올올림픽경기장에서 세계랭킹 3위 프랑스와 8강행을 다툰다. 꿈의 16강전을 앞두고 세계적인 에이스와 마주치는, 기분좋은 경험을 했다.
몬트리올(캐나다)=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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