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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걸그룹'이란 공식이 낯선 것은 아니지만 올 여름처럼 최정상 걸그룹부터 신인 걸그룹까지 경쟁적으로 컴백을 하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이라 할 수 있다. 걸그룹의 주요 팬층인 삼촌들이야 벌써부터 두 눈이 호강할 생각에 즐겁기만 하지만 결전을 앞둔 걸그룹 제작자들의 마음은 새까맣게 타들어간지 오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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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걸그룹들이 컴백 시 겹쳐지는 것을 가장 피하고 싶어하는 상대는 최고의 팬덤을 자랑하는 소녀시대와 발표하는 노래마다 히트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씨스타다. 그나마 씨스타야 비교적 일찍, 6월 중순 컴백을 확정했지만 소녀시대는 아직까지도 컴백 날짜가 정확히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다. 그러다보니 몇몇 걸그룹은 소녀시대를 피하기 위해 컴백 시기를 저울질해왔던 것이 사실. 하지만 소녀시대의 안갯속 컴백 일정에 이들은 더 이상의 저울질은 불가능하다고 선언하고 서둘러 컴백 일을 확정 지었고, 거기서 겹치는 그룹들이 나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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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여름에는 각종 행사가 쏟아지는 만큼 6월과 7월에 신곡을 발표하고 활동해야 7, 8월 행사 성수기를 바쁘게 보낼 수 있다.
여기에 걸그룹들이 최근 들고 나오는 콘텐츠의 퀄리티가 비슷비슷해진 것도 컴백이 몰리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주고 있다. 이응용 이사는 "대형 기획사와 중소 기획사 간에 콘텐츠 제작 능력면에서는 확실히 차이가 줄어들었다. 그러다보니 신인급 가수가 예상을 뛰어넘는 인기를 얻는 경우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며 "콘텐츠에 대한 퀄리티가 확보되며 걸그룹 경쟁이라는 분위기 속에서 뜻밖의 대박을 터트리는 팀이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유야 어찌되었든 '2015년 걸그룹 대전'이 22일 시작됐다. 올 여름에는 어떤 그룹이 어떤 춤과 노래 그리고 의상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며 인기를 얻게 될지 벌써부터 그 경쟁의 치열함이 느껴질 정도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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