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토론의 제왕' 진중권이 다시 한 번 출연한다.
최근 '전쟁과 평화'라는 주제로 진행된 51회 녹화를 앞두고 게스트 섭외를 고민하던 제작진은 녹화 하루 전 진중권 동양대 교수에게 긴급 출연을 부탁했다. 갑작스러운 섭외 요청이었음에도 진중권 교수는 '비정상회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흔쾌히 허락했다는 후문.
진중권 교수는 앞서 5월 18일 방송된 '비정상회담' 46회 혐오주의 편에 출연해 날카로운 견해와 매끄러운 토론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비정상회담' 51회 방송은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까봐 걱정된다'는 청년의 안건을 놓고 토론을 진행한다. 중국 대표 장위안은 "과거 전쟁의 원인 중 하나가 경제였고, 현재도 경제적 문제가 많기 때문에 전쟁이 발생할 가능성이 많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반면 미국 대표 타일러 라쉬는 "전쟁이라는 건 시대에 맞춰 모습이 바뀐다. 지금 현재의 냉전 상태가 바로 제3차 세계대전이다"라고 강력하게 반박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토론을 예고했다. 진중권 교수와 G12의 불꽃 튀는 토론 전쟁은 22일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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