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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겉돌던 산토스가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한 것은 지난 17일 제주 원정부터였다. 친정팀 제주를 상대로 멀티골을 넣으며 수원의 4대3 승리를 이끌었다. 물꼬가 트이자 거침이 없었다. 2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전에서 또 다시 멀티골을 쏘아 올리며 팀에 2대2 무승부를 선사했다. 역전골을 내주며 끌려가던 수원에는 소중한 승점 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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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20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서울 이랜드전에서 1골-2도움의 원맨쇼로 팀의 3대2 승리를 이끈 이정협(상주)은 챌린지 MVP에 선정됐다. 주간 베스트11에는 이정협을 비롯해 박진포 이승기 이 용(이상 상주) 조나탄 조영훈 조현우(이상 대구) 벨루소 이한샘(이상 강원) 김재성(서울 이랜드) 김병오(충주)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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