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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식 감독이 부임 후 가장 신경을 쓴 선수가 바로 아드리아노였다. 아드리아노의 개인기량은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 K리그 챌린지 득점왕이었던 아드리아노는 초반 K리그 클래식의 높은 벽을 실감해야 했다. 무득점 경기를 계속했다. 하지만 이내 적응을 마친 아드리아노는 특유의 골행진을 이어갔다. 올시즌 대전이 터뜨린 10골 중 7골을 넣었다. 무려 70% 해당하는 수치다. 아드리아노는 무기력한 공격라인에서 유일하게 빛난 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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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 밀당(밀고 당기기)을 시작했다. 최 감독은 아드리아노도 선발명단에서 제외될 수 있다고 선전포고를 했다. 그리고 곧바로 면담을 했다. 적극적인 자세와 수비가담을 주문했다. 동시에 당근도 줬다. 최 감독은 데뷔전이었던 3일 수원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좋아하는 아드리아노에게 주장 완장을 줬다. 최 감독은 "본인이 주장 시켜주면 해트트릭을 하겠다더라. 그래서 완장을 줬다"고 웃으며 "달라진 아드리아노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만만해 했다. 아드리아노는 넓어진 활동폭을 과시하며 최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득점에도 성공했다. 하지만 100% 최 감독을 만족시킨 것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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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좋아진 것은 태도다. 아드리아노는 경기가 풀리지 않으면 허리에 손을 올리고 어슬렁 거렸다. 경기를 포기하는 듯한 인상까지 줬다. 하지만 최근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전 관계자는 "훈련 중에도 게으른 모습을 찾을 수 없다"고 귀뜀했다. 동점골 장면 역시 포기하지 않은 아드리아노의 움직임이 만든 골이었다. 최 감독은 "마지막까지 최선 다하는 부분은 분명 좋아지고 있다. 더 개선되면 큰 보탬될 것 같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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