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마침내 특급 공격수를 손에 넣을 수 있을까.
리버풀은 지난해 최전방 공격수 부재로 고생했다. 바르셀로나로 떠난 루이스 수아레스의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또 다른 공격수 다니엘 스터리지는 잦은 부상에 시달렸다. 리버풀은 올여름 최우선 과제로 특급 공격수 영입을 꼽았다. 카림 벤제마, 곤살로 이과인, 에딘손 카바니 등 여러 공격수들에게 러브콜을 보낸 리버풀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24일(한국시각) 브라질 언론 글로브에스포르테는 23일 호베르투 피르미누(호펜하임)가 리버풀로 이적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글로브에스포르테가 예상한 피르미누의 이적료는 1780만파운드, 계약 기간은 5년이다. 피르미누는 지난시즌 맹활약을 펼쳤다. 총 38경기에 출전해 14골-10도움을 올렸다. 이같은 활약을 인정받아 브라질 대표팀에 발탁됐고 현재는 2015년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해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공격 전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피르미누가 가세할 경우 리버풀 공격진에는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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