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의 여왕' 계은숙(53)이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원지검 안양지청은 24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계은숙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계은숙은 자신의 주거지 등에서 3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계은숙이 마약 사건에 엮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07년에 일본에서 필로폰 복용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뒤 도쿄지방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6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고 추방당했다. 이후 2008년 귀국한 계은숙은 지난해 국내 무대에 복귀한 바 있다.
한편 계은숙은 지난 1985년 일본 무대에 진출해 NHK '홍백가합전'에 7번이나 출연한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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