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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민은 24일에 이어 25일 잠실 경기에서도 6번 중견수로 선발출전했다. 김 감독은 경기전 "지금은 2번에는 작전수행을 잘 할 수 있는 선수를 넣고, 하위타선에서 해결해 줄 선수가 필요한데 6번에 김강민을 기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심타선에서 달아오른 공격의 흐름을 김강민 타순에서 폭발시키는 방식을 기대하는 것이다. 요즘 김강민의 타격감이라면 충분히 믿어볼만 하다는게 김 감독의 생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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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민의 방망이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두산이 6회말 2점을 만회, 2점차로 추격하자 7회초 다시 한 번 결정타를 날렸다. 2사 1,2루서 이재원의 2루타로 6-3. 계속된 2사 2,3루서 김강민은 두산 투수 김명성의 131㎞짜리 변화구를 받아쳐 중견수쪽으로 흐르는 깨끗한 적시타를 날리며 주자 2명을 모두 불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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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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