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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회복이다. 울산 구단 관계자는 "부상 부위가 얼굴 오른쪽 신경이 몰리는 부분이라 병원에서 쉽게 수술을 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수술대에 올랐다가 자칫 신경을 건드리게 되면 오른쪽 얼굴 자체가 일그러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하더라"며 안타까운 상황을 설명했다. 또 "수술을 하지 않으면 함몰된 뼈가 회복되지 않은 채 그대로 붙을 수 있다고 하더라. 이 과정에서도 신경계에 영향이 갈 수 있기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수술을 받으면 이희성이 완치되는 데 3개월이 소요될 전망이어서 사실상 올 시즌 활약은 불가능 하다는 게 울산 구단 측의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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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구단은 착잡한 분위기다. 윤정환 울산 감독은 "당장 회복이 문제가 아니라 선수 생명까지 위협을 받는 상황"이라고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구단 관계자 역시 "병원에 가보니 홀어머니가 병상을 지키고 계시더라. 병원에서만 두 번째 만남인데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난감했다"고 착잡함을 감추지 않았다. 울산 구단 측은 이희성이 회복될 때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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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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