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24·나이키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첫날 순조롭게 출발했다.
노승열은 26일(한국시각)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리버스 하이랜즈 TPC(파70·684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1개, 버디 7개로 6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키건 브래들리(미국), 브라이언 스튜어드(미국) 등과 함께 단독 선두에 2타 뒤진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선두는 8언더파 62타를 친 버바 왓슨(미국)이다.
2010년 이 대회 챔피언이자 세계랭킹 5위인 왓슨은 지난주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US오픈에서 컷탈락했다. 이번 대회에서 곧바로 명예회복을 노리게 됐다.
이번 대회에는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오픈(디오픈) 출전권이 걸려 있다.
상위 12위 안에 든 선수 중 디오픈 출전권이 없는 4명의 선수에게 오는 7월 16일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루스에서 개막하는 디오픈 티켓을 준다.
지난해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 우승 이후 부진했던 노승열은 디오픈 티켓을 확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지난 15일 끝난 세인트 주드 클래식에서 공동 3위에 오르는 등 상승세여서 이번 대회 성공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한편,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는 4언더파 66타로 공동 15위, 김민휘(23)는 3언더 67타로 공동 27위를 기록했다. 작년 이 대회 공동 2위 최경주(45·SK텔레콤)는 올해 대회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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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키건 브래들리(미국), 브라이언 스튜어드(미국) 등과 함께 단독 선두에 2타 뒤진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선두는 8언더파 62타를 친 버바 왓슨(미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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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는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오픈(디오픈) 출전권이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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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 우승 이후 부진했던 노승열은 디오픈 티켓을 확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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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는 4언더파 66타로 공동 15위, 김민휘(23)는 3언더 67타로 공동 27위를 기록했다. 작년 이 대회 공동 2위 최경주(45·SK텔레콤)는 올해 대회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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