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듀오 길구봉구가 신곡 '뱅(Bang)'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길구는 인상을 쓰며 가슴에 주먹을 올리고 있으며 또 다른 사진에서는 고통스러운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봉구는 두 주먹을 불끈 쥐고 두 눈을 질끈 감은 채 소리를 지르고 있는 듯한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과 함께 올라온 글 속에는 "가슴 쓰림, 위통, 속쓰림에 고통 받고 있는 '길구봉구'가 아니라~
연인이 떠난 뒤 처절하게 후회하는 한 남자를 생각하며 이번 신곡 '뱅'을 부르는 길구봉구!"이라는 내용이 적혀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이번 노래는 원키 그대로 아무나 부를 수 없는 노래라 길구봉구도 라이브로 부르기가 힘들다고 하는데요~ 노래 좀 한다는 사람들의 도전의식을 불태우는 길구봉구 신곡 '뱅'은 오는 30일 낮 12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라고 적혀있어 눈길을 끈다.
'뱅(Bang)'은 기존에 선보였던 길구봉구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뛰어 넘어선 곡으로 저음과 고음을 넘나 들며 힘있는 보컬을 보여줘 그들의 압도적인 보컬 실력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길구 특유의 허스키하고 힘있는 목소리와 봉구의 소울풀한 감성이 녹아있는 섹시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노래는 길구봉구 본인들 조차 컨디션이 좋을 때에만 원키로 부를 수 있는 곡으로 알려져 신곡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길구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평소보다 더 많은 연습을 했다.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한 남자의 처절한 마음을 담기 위해 절규하는 듯한 느낌으로 노래를 불렀다. 며칠간 녹음을 하며 너무 힘을 많이 주는 바람에 몸살에 걸렸을 정도다."라고 녹음 후기를 밝혔다.
또 봉구는 "고음 파트가 너무 많아서 녹음을 하며 고생을 많이 했다. 실제로 회사에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에는 원키 그대로 라이브 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의견을 전달하기도 했다. 아마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고 처절한 고통에 몸부림 치고 있는 사람의 마음을 노래를 통해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길구봉구의 신곡 '뱅(Bang)'은 오는 6월 3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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