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난 크레스포(아르헨티나)가 이탈리아에서 정식 감독으로 데뷔한다.
이탈리아 세리에B(2부리그) 모데나는 1일(한국시각) 크레스포를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2012년 11월 파르마 유스팀에서 지도자 인생을 시작한 크레스포는 이번 계약으로 성인 무대에서 지도자 역량을 시험받게 됐다. 계약기간은 1년에 연장 옵션이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크레스포는 현역시절 아르헨티나의 간판 공격수였다. 리버플라테에서 데뷔한 뒤 파르마에 입단하며 이탈리아 무대에 진출, 이후 라치오, 인터 밀란, AC밀란, 첼시 등 명문팀을 두루 거쳤다.
모데나는 지난 시즌 세리에B 22팀 중 18위에 그치며 간신히 잔류에 성공한 팀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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