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역, 내 옷을 입은 느낌?"
배우 유아인이 1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영화 '베테랑'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유아인은 "사실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숙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가낭한 청년 역할을 했던 것 같다"며 "이번에는 아주 제 옷을 입은 느낌이다"라고 농담했다.
이어 "사실 생각보다 편하지는 않은 느낌이 있었다. 늘어진 티셔츠에 방구석에 앉아 있는 연기를 하다가 수트에 갇혀서 연기하니 어렵더라"며 "걸을 때도 멋지게 걸어야 할 것 같아서 부담스러웠다"고 웃었다.
한편 다음 달 5일 개봉하는 '베테랑'은 베테랑 광역수사대 형사 서도철(황정민)과 재벌3세 조태오(유아인)의 화끈한 맞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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