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을 노리고 있다.
아스널은 페테르 체흐를 영입하며 골문을 강화했다. 이제 전문적인 수비형 미드필더만 영입한다면 다음시즌 우승도 꿈은 아니다. 새로운 타깃을 찍었다. 1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런던이브닝스탠다드는 벵거 감독이 스포르팅 리스본의 윌리엄 카르발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당초 아스널이 원한 선수는 모르강 슈나이덜린이었다. 지난시즌부터 눈독을 들였다. 하지만 슈나이덜린은 맨유행이 유력한 상황이다. 또 다른 영입대상은 아르투로 비달이었다. 칠레 언론은 비달의 아스널행이 유력하다고 점쳤다. 하지만 아스널 관계자는 인터뷰에서 "비달은 올여름 우리의 영입대상이 아니다"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벵거 감독은 보다 현실적인 대상인 카르발류 쪽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카르발류는 21세 이하 유럽 챔피언십에서 발군의 기량을 과시했다. 볼을 뺏는 투쟁심과 기술을 두루 갖췄다는 평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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