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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체육학과를 졸업한 김지현은 후보생 11기로 2011년 경정에 입문했다. 훈련원에서는 우수한 성적으로 수석졸업생의 영광을 안았다. 여자 후보생만 선발했던 3기를 제외하면 경정훈련원 기수별 수석졸업자 중 여자는 김지현이 최초였다. 하지만 데뷔 첫해 43차례 출전서 단 1승도 올리지 못했다. 절반이 넘는 22차례 경주에서는 꼴찌를 하면서 '프로의 냉혹함'을 제대로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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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경정장에는 김지현 외에도 박정아, 신현경 등이 오랜만에 우승 레이스를 펼쳐 오랜만에 기분좋은 '여풍'을 몰고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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