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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한적한 버스 정류장에 홀로 앉아 있던 타이거JK가 괴한들에 의해 납치되는 장면으로 시작되는 콘셉트 비디오는 차량 트렁크에 갇히게 된 타이거JK가 신나는 리듬에 맞춰 "이런건가요 그대 정말 이러긴가요~"라고 랩을 하며 흥을 돋운다. 이어 괴한들로부터 풀려나 길거리에 나앉게 된 타이거JK가 때마침 울리는 전화를 받은 뒤 "뮤비 찍는 중이야"라고 답하는 익살스러운 장면으로 영상이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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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노래를 조금 들었을 뿐인데 너무 신난다", "타이거JK의 열연으로 노래에 대한 기대가 더 커졌다", "이번 노래와 영상으로 타이거JK는 대중과 더 가까워 질 것 같다" 등의 호평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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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반가워요'에서 타이거JK는 심장과도 같은 팬들이, 세월이 지나 이제 어른이 되어 음악을 잊고 살아가는 것을 떠올리며 다시금 그들에게 반가움과 그리움의 신호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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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타이거JK는 99년 '드렁큰 타이거'로 가요계에 혜성처럼 나타나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키며 한국 힙합의 기반을 다진 장본인이다. 지난 4월에는 윤미래, 비지(Bizzy)와 함께 그룹 MFBTY를 결성, 첫 정규 앨범 '원다랜드(Wondaland)'를 발표하고 다양한 장르를 뛰어넘는 K팝의 재해석을 선보이며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대중과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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