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 정이 2년 3개월만에 4번타자로 선발출전했다.
최 정은 2일 인천에서 열린 kt와의 경기에서 4번 3루수로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최 정이 4번타순에 들어선 것은 지난 2013년 3월 31일 인천 LG전 이후 823일만이다. SK는 3번 이재원, 4번 최 정, 5번 브라운으로 중심타선을 꾸렸다. 6월 이후 들쭉날쭉한 타선이 고민인 SK는 이날도 타순에 변화를 주며 분위기 반전에 나선 것이다. SK는 전날 kt전에서 최 정-이재원-브라운으로 중심타선을 구성했다.
최 정은 부상에서 돌아온 뒤 7경기에서 타율 2할9푼(31타수 9안타) 1홈런 3타점을 올렸고, 전날 경기에서는 3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부진했다.
인천=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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