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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배우 1세대로 대표되는 차승원은 방송 영화에 예능까지 아직도 연예계를 종횡무진 누비고 있다. 잘생긴 외모와 큰 키 그리고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그는 '망가짐'을 무기로 예능까지 점령한 상태다. 2세대 조인성 강동원 주지훈 등은 '신비주의' 스타일의 배우가 됐다. 순정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외모를 무기로 30대 남자배우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인물들이다. 3세대로 꼽히는 김우빈 이종석 안재현 등은 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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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당 뺑덕'으로 지난 해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후보에 올랐던 이솜은 KBS2 드라마스페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통해 연기에 첫발을 디뎠다.영화 '하이힐' '산타바바라'에 출연했고, '마담 뺑덕'에서는 여주인공 덕이 역을 맡아 수위 높은 베드신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또다른 모델 출신 배우 이성경은 SBS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mbc드라마 '여왕의 꽃'에서 주인공 강이솔 역을 연기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무르익었다기 보다는 '될성 부른 떡잎'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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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맏언니 장윤주가 나섰다. 한국을 대표하는 톱모델 장윤주는 다음 달 5일 개봉하는 영화 '베테랑'에서 광역수사대 홍일점 미스봉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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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는 1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영화 '베테랑'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시나리오를 보고 처음에는 '나보다 좋은 배우가 했으면 좋겠다'고 거절의사를 밝혔다"며 "하지만 처음 류승완 감독과 황정민을 만나고 '나와 안맞는 사람들은 아니겠다' 싶어서 참여했다"고 털어놨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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