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장일치 될지 몰라서 뽑았는데 민망하다."
올시즌 회춘한 염기훈은 2015년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감독&주장 만장일치로 올스타에 선발됐다. 만장일치의 비밀이 있다. 염기훈은 수원의 주장이다. 본인이 본인을 선택한 것이다. 염기훈은 2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K리그 올스타전 선수발표 기자회견에서 "민망하지만 제가 저를 뽑아서 감독님과 구단 주장의 만장일치로 뽑힌 염기훈이다. 만장일치 될지 몰라서 뽑았는데 민망하다"고 웃었다. 그는 "올스타전에 뽑혀서 설렌다. 모든 선수들과 화합하는 무대되고 싶다. 좋은 모습 보이겠다"고 했다.
이날 선발 기자회견에서는 골키퍼와 수비수만 뽑혀 염기훈의 팀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염기훈은 "솔직히 최철순(전북)이랑 맞춰본적이 오래돼서 해보고 싶기는 하다. 내가 고민한다고 해서 되는거는 아니지만 감독님들께 제가 몸이 좋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암튼 몸이 좋다"고 했다. 염기훈은 올해 맹활약을 펼치는 비결에 대해 "비결은 없고 젖먹던 힘까지 쥐어짜고 있다. 남들보다 더 뛴다는 생각이 좋은 결과로 나오고 있다. 쭉 했으면 좋겠는데 올해는 올해만 생각하고 있다. 올해만큼은 젖먹던 힘까지 짜내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다른 경기장에 가면 야유 많이 받는데 선수, 팬들이 단합하는 올스타전이 됐으면 한다. 우리가 펼치는 경기 마음 편하게 봤으면 좋겠다. 수원팬들 많이 오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
"故최진실, 납치될 뻔했는데..뜻밖의 행동에 감동" 뒤늦게 밝혀진 미담 -
'결혼 임박' 56세 지상렬, 신보람♥과 혼전임신 언급 "아들이 보여" -
이시안, 성형 없이 눈 2배 커졌다..쌍꺼풀 테이프 전후 '역대급 변화' -
'5월 결혼' 신지♥문원, 결국 신혼여행 안 간다..."한달 내내 스트레스" -
MBC 개그맨 신완순, 변호사 됐다 "일한 만큼 돈 버는 지금이 더 좋아" -
서인영, '신민아 닮은' 여동생 공개 "가족 아니면 나와 절연했을 거라고" -
한혜진♥기성용 딸, 10살 맞아?...'189cm 아빠' 닮은 폭풍성장 근황 -
'신지와 결혼' 문원, 14kg 빼더니 얼굴이 반쪽...몰라보겠네 "계란만 먹어"
- 1.'4사구 新자멸' 이번에는 '1회 선발 전원 출루' 굴욕…한화 마운드 진짜 어쩌나 [대전 현장]
- 2.'역대급 4사구 참사' 결국 칼 빼들었다…김서현→쿠싱 클로저 전격 교체, "처음 던지는 투수처럼 하더라" [대전 현장]
- 3."우승한다" 허세가 아니었다...차포상 떼고 1628일 만 1위 등극, 박진만 감독이 지킨 두가지 약속
- 4.김민재와 스팔레티 '감격 재회' 시동! 유벤투스 단장의 야심찬 계획…물밑 작업 START→나폴리 영광 재현 노린다
- 5.'이럴수가' 출루왕이 사라졌다. 홍창기 충격 부진→천성호→박해민. LG 톱타자 대혼란[SC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