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를 두고 '게임 속에서 튀어나온 선수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실제 게임을 활용해 메시를 막으려는 시도는 하지 않았다.
아르헨티나와의 2015년 코파아메리카 결승전을 앞둔 칠레 선수단은 기꺼이 조이스틱을 잡았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4일(한국시각) '칠레 선수단이 유명 게임 기술을 활용해 메시 공략법을 연구했다'고 전했다. 조르제 삼파올리 칠레 감독은 "아르헨티나전을 시뮬레이션 하기 위해 게임 기술을 활용했고 선수들이 어떻게 뛰어야 할 지에 대해 이야기 했다"고 밝혔다.
대회 개최국 칠레는 조별리그부터 4강까지 승승장구 하면서 우승에 도전 중이다. 그러나 경기를 거듭할수록 파괴력이 커지고 있는 메시와 아르헨티나에 비해 객관적인 전력서 열세라는 평가가 대다수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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