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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영이 7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에서 도발적인 연기를 선보이는 부담감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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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은 "남자 샤워장을 엿본다든지 하는 장면을 찍을 때 초반에는 눈을 어디에 둘지 몰라 곤혹스러웠는데 점차 적응되는 것에 놀랐다"라면서도 "특히 조정석에게 잠자리 한번만 하자고 들이대는 모습을 찍을 때 민망했다"라고 말하며 얼굴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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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고교처세왕'을 연출한 유제원 감독과 양희승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고, 박보영 조정석 임주환 김슬기 박정아 등이 출연한다. 지난 3일 첫 방송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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