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다혜가 득녀했다.
정다혜는 5일 오전 5시 20분께 자연주의 출산으로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그는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녹화를 끝내자마자 병원으로 향해 출산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정다혜는 2001년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 영화 '늑대의 유혹' '심장이 뛴다' '그 여자 그 남자의 속사정', 드라마 '맨발의 청춘' '9회말 2아웃' 등에 출연했다. 특히 2007년부터는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동생 영채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그는 2011년 10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2013년 아들 상윤 군을 출산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