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일진일퇴의 공방을 거듭했다. 지칠 줄 모르고 공격하는 정영식과 모든 공을 막아내는 주세혁의 결승전, 안방 코리아오픈에서 10년만에 성사된 한국선수간 결승 맞대결은 흥미진진했다. 두 에이스 모두 간절했다. 마지막 공 하나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정영식이 1-2세트를 손쉽게 따냈지만, 3세트 주세혁의 반전이 시작됐다. 주세혁은 2005년 프랑스 다미엔 에로이를 꺾고 코리아오픈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수비수 주세혁의 유일한 월드투어 단식 우승이다.2010년 코리아오픈 결승에선 블라디미르 삼소노프(벨라루스)에게 패하며 준우승했다. 10년만의 우승을 노렸다. 띠동갑 후배를 상대로 호락호락 물러설 뜻이 없었다. 5-5, 7-7, 8-8, 9-9 끈질긴 동점 랠리가 이어졌다. 11-9로 주세혁이 3번째 세트를 따냈다. 4세트도 접전이었다. 11-9로 정영식이 4세트를 가져갔다.
Advertisement
직전 남자복식 결승에서 '파트너' 김민석(KGC인삼공사)과 함께 조승민(대전동산고)-김민혁(삼성생명)조를 3대2(9-11 11-9 11-8 7-11 11-6)로 꺾고 8년만의 코리아오픈 남자복식 금메달을 탈환한 정영식의 집중력은 눈부셨다. 톱랭커 선배 주세혁을 꺾고 코리아오픈 2광왕에 올랐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너만 보면 설레” 유부남 프로 골퍼, 수강 중단 통보에 강제 목키스·폭행 (사건반장) -
임주환, 물류센터 일용직 사실이었다..소속사 “근무 경험 맞다” [공식] -
성시경, '수억횡령' 매니저 가고 '일잘러' 日매니저 왔다…열도 방송 진출 '척척' -
‘경찰관 역’ 유명 배우, 화재로 사망..아내는 남편 구하려다 심각한 화상 -
최정윤, 재혼 후 달라진 삶.."父 부재 느끼던 딸 성격도 밝아져" -
임주환 "지하철·버스 타고 스케줄"…물류센터 근무만이 아니었다 -
구성환, 세상 떠난 꽃분이와 마지막 투샷..'나혼산'서 공개 -
'40세' 문채원, '돌싱' 서장훈 녹인 플러팅 "장훈아 1조만 줘봐" ('미우새')
스포츠 많이본뉴스
- 1."K리그 뛰면 국대 발탁 어렵다" 솔직 발언 린가드 깜짝 선택, EPL 실패 후 브라질 혹은 손흥민 있는 MLS..."이번 주 최종 결정"
- 2.신들린 김혜성! 117m 홈런 폭발, 4G 연속 안타 0.467 "너무 잘해" 로버츠, 개막 로스터 사실상 확정
- 3."솔직히 저런거 처음 봤다" 다저스 감독, 사사키한테 대실망+극대노! → '하던거나 똑바로 해라' 언론 통해 일침
- 4.'박지성+에브라+테베스' 퍼거슨이 인정한 맨유 최애 조합 얼마 만에 뭉친 건가,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 5.어머나, 삐뚤빼뚤 글씨로! 슈어저의 8살 딸이 토론토에 보낸 편지, "아빠와 계약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