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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네르바체 이적 눈앞' 나니 "새로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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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이다"

루이스 나니(맨유)의 터키행이 가까워졌다.

스카이스포츠는 나니가 페네르바체의 메디컬테스트를 위해 터키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나니는 지난 시즌 루이스 판 할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임대 신분으로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뛰었다. 27경기에 나서 7골을 넣었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5경기 출전 4골을 넣었다.

리스본 임대 생활을 마친 뒤 나니의 행선지는 이슈였다. 맨유에서는 여전히 그를 위한 자리가 없었다. 맨유는 최근 멤피스 데파이를 영입했다. 또 후안 마타와 애슐리 영도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때문에 이적이 유력했다.

결국 페네르바체행을 선택했다. 나니는 페네르바체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이스탄불에 와서 너무나 행복하다"며 "내 경력에 있어서 새로운 기회다. 내 능력을 보여줄 수 있다. 나는 성공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