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 홍보대사 박칼린 감독과 장애인 양궁 국가대표 선수들이 7일 광주유니버시아드 양궁 경기장을 찾는다.
박 감독과 장애인 선수들은 이날 오전 10시25분 시작되는 컴파운드 남자 단체전 결승전을 관전하며, 현장 응원한다. 국내 뮤지컬 음악감독 1호이자 연출가인 박 감독은 지난해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개폐회식 총감독 등 장애인체육에 각별한 관심을 쏟아왔다. 홍보대사로서 장애인양궁 국가대표 선수들과 광주U대회 응원에 기꺼이 나섰다.
내년 리우패럴림픽을 준비중인 장애인양궁 국가대표선수의 경기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애인양궁은 비장애인양궁과 마찬가지로 패럴림픽과 국제대회에서 효자종목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2014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금1, 은4, 동3을 획득해 우리나라의 종합 2위 달성에 기여했고, 2012 런던패럴림픽에서는 금메달 1,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박 감독은 "지난해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개폐회식 총감독을 맡으며, 장애인선수들의 도전과 극복정신을 통해 나 자신도 한층 성장할 수 있었다. 그때의 주역들과 광주U대회에서 다시 만나게 돼 매우 기쁘다. 이번 응원전이 유니버시아드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우리 장애인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광주=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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