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CEO 교체로 내부 갈등설에 휘말리던 아워홈의 구지은 부사장이 2일 보직 해임됐다. 구 부사장은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딸로 2004년 아워홈 구매물류사업부장으로 입사, 1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구자학 아워홈 회장은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 동생으로 범 LG가에 속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구 부사장의 보직해임은 올해 초 직접 영입한 김태준 전 대표이사가 4개월 만에 명확한 이유 없이 그만두는 등 아워홈 내부에서 경영권과 관련한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구 부사장은 지난 2일 페이스북에 "외부는 인정, 내부는 모략. 변화의 거부는 회사를 망가뜨리고 썩게 만든다"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아워홈 측은 구 부사장의 보직 해임 이유와 향후 직책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회사 내부 일인 만큼 공개할 수 없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한편 아워홈은 올해만 두차례 CEO 교체, CEO와 오너일가간 갈등설이 불거진 바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아이유, 남동생 얼마나 때렸길래..“'폭싹' 남매 장면 보더니 PTSD 호소해” -
아이유, 남동생 얼마나 때렸길래..“'폭싹' 남매 장면 보더니 PTSD 호소해” -
이혜정, 子 이어 딸과도 절연 위기 "얻어먹고 사는것도 아닌데 왜 주눅 드는지" -
김영철, 슬픈 가족사 "친형, 고3 때 사망..교통사고로 떠났다" -
'아내·딸 15년 숨긴' KCM, 가족사진 공개..."여기까지 15년 걸렸다" -
안정환, '연예인병' 건방진 행동에 깊은 후회..."너무 창피하다" -
'이지훈♥' 아야네, "유산만 두 번"...눈물 끝에 둘째 임신 "현재 8주" -
안정환, 마피아에 '살해 위협' 당했다..."아직도 이탈리아 못 간다"